러브, 데스 + 로봇 시즌 4 (Netflix, 2025) 감상문 - 하나를 꼽는다면 스파이더 로즈
’블랙미러 시즌 7 (2025)’ 처럼 불평하지만 챙겨보는 시리즈다. 예전을 그리워하며. 에피소드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세계관 설명이 부실하다. 비주얼로 세계관 설명이 그럭저럭 됐고 반전에 여운을 남기는 ’스파이더 로즈’가 가장 좋았다.
’블랙미러 시즌 7 (2025)’ 처럼 불평하지만 챙겨보는 시리즈다. 예전을 그리워하며. 에피소드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세계관 설명이 부실하다. 비주얼로 세계관 설명이 그럭저럭 됐고 반전에 여운을 남기는 ’스파이더 로즈’가 가장 좋았다.
이전 시즌보다 못해. 재미있는 건 이전 시즌에 다 나왔어. 블랙미러는 이런 불평을 하면서 그래도 나오면 챙겨보는 시리즈다. 이번 시즌에는 킥이 될 에피소드는 없었다.
근미래에 우리 인류가 누릴 법한 기술이 나온다. 그걸 아름답게 사용할 리가 없다. 기술은 우리 사회의 성숙도보다 항상 앞서간다. 기술이 이끄는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게 블랙미러의 매력이다.
세이렌(the sirens) 표현에 감탄한 ’히바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죽이려고 유혹한 게 아니라 실제 사랑을 원했던 것 같다. 아니 호기심이었을까? 소리를 듣지 못해 화려한 춤사위에 넋이 나가 바다로 뛰어든 다른 군인들과 달리 타격1도 안 받았던 한 군인에게 다가가는 모습에...
만약 시즌 2가 나오면 어떻다? 시즌 1보다 재미없다.
스트라이킹 바이퍼스(Striking Vipers)
USS 칼리스터(U.S.S. Callister)
추락(Nosedive)
돌아올게(Be Right Back)
공주와 돼지(The National Anthem)
틀면 눈을 떼지 못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이다. 제한 없이 마음껏 하고 싶은 묘사를 필름에 담은 것처럼 느껴졌다. 강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