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고 에어팟 스트랩 사용 후기
에어팟(AirPods, 2019) 2세대가 내 귀와 호환된다고 해도 달릴 때는 걱정이 된다. 달리다 보면 걷는 사람들도 있어서 살짝 부딪힐 때가 있다. 시비가 걸릴 정도가 아닌 진짜 살짝 부딪히는 정도다. 그때도 에어팟이 내 귀에 잘 매달려 있을까?
에어팟(AirPods, 2019) 2세대가 내 귀와 호환된다고 해도 달릴 때는 걱정이 된다. 달리다 보면 걷는 사람들도 있어서 살짝 부딪힐 때가 있다. 시비가 걸릴 정도가 아닌 진짜 살짝 부딪히는 정도다. 그때도 에어팟이 내 귀에 잘 매달려 있을까?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글자고 이미지고 동영상이고 가리지 않고 노트할 수 있다. 임시 저장소처럼 사용하고 싶다. 에버노트는 내 이런 요구 사항을 모두 만족시킨 훌륭한 앱이었다.
혼자 하면 재미없다. 아니 혼자 할 수 있는 게임인가? 모든 플레이를 첫째와 같이 했다. 일정 시간내에 얼마나 많은 주문을 소화하느냐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결정되는 게임이다. 스테이지마다 요리사 동선과 요리가 달라진다.
2016년에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을 샀다. 6년 만이다. 6년 전과 같은 이유로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을 샀다.
유치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 아 하나 있다. 마리오 카트를 넣으려고 필요 없어 보이는 질주 장면이다. 픽사(Pixar)가 정말 대단하다. 애들도 재미있게 보고 나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초등학교에 보내니 프린트할 게 생겨서 샀다. 매주 초등학교 주간 계획을 프린트하고 어디 간다고 학교에 빠질 땐 가정 학습을 프린트한다. 별 기대를 안 한 복사 기능도 자주 쓴다. 복사해서 문제를 잘라 붙여서 연습할 때 사용한다. 나도 논문 같은 거 읽을 때, 프린트해서 읽으면 편하...
메시아가 지금 이 시대에 오면 우리는 어떻게 그를 대할까? 드라마에 메시아처럼 나오는 사람이 진짜 메시아인지 아닌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재미있게 봤다. 진짜 저렇게 대하지 않을까? 하는 행동들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낙지, 대창, 새우의 이 완벽한 조합이란. 가끔 생각나는 것 같다. 뭔가 주기적으로 수혈을 하는 것 같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먹으러 간다.
면발에 탄력이 있다. 쫀득한 식감이 좋다. 진한 국물을 들이켜면 보양하는 것 같다.
작은 습관을 만들어 거대한 변화를 이루는 걸 설명한다. 습관으로 이렇게 길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같은 말을 계속 꼬아서 반복하는 게 아니다. 습관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나온다. 알차다.
주류 픽업 서비스인 달리(Dali)를 사용해 보고 난 후 다른 서비스도 있는지 찾아봤다. 역시 있더라. GS25 편의점에서 주문한 술을 픽업할 수 있는 우리동네GS 앱을 깔아서 주문했다. 앱 이름을 사장님이 엣헴 하면 바꾸는 건가? 앱 이름이 우리동네GS(GS25, 구 나만의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닫히고 쾅 소리가 안 나게 살포시 닫힌다.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오가며 점심시간에 매장 밖에 늘어선 줄을 봤다. 직장 동료가 맛있는 식당이라고 귀뜸해 줬다. 돈까스는 플레이팅을 저렇게 하는 거구나. 두꺼운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하다. 기름 맛인가? 나쁘지 않은 느끼함이다. 근처 돈까스 맛집인 다돈식당보다 튀김은 못 ...
사이버펑크 2077 게임 세계관에 기반한 애니메이션이다. 보고 난 후 게임이 하고 싶어졌다.
우리 가족에게 의미가 있는 게임 콘솔이다. 모두 NDSL에 대한 추억이 있다. 내가 하다가 아내에게 동물의 숲을 꽂아서 넘겨줬다. 새해 불꽃 이벤트를 챙길 정도로 푹 빠져서 했다. 지금 이 게임 콘솔은 첫째에게 있다. 첫째도 동물의 숲을 이걸로 즐기고 있다. 둘째만 하면 된다. 그...
돈코츠 라멘이 진하다. 돈코츠 라멘을 못 하는 집에서 먹으면 기분 나쁘게 남는 끝맛이 없다. 두껍고 짭짭한 차슈를 보면 차슈 추가 주문을 넣은 보람을 느낀다. 면은 우마이도 만큼 건조하진 않고 그렇다고 완전 촉촉하지도 않다. 반건면이랄까? 건면을 좋아해서 여기서 좀 더 건조해도 괜...
양재역에 있는 임병주 산동칼국수. 뜨끈한 게 생각날 때 한 세 번째로 떠오르는 메뉴다. 미쉐린 가이드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다. 양재역에 식사하러 누가 온다고 하면 데리고 가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