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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 2019)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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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을 만들어 거대한 변화를 이루는 걸 설명한다. 습관으로 이렇게 길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같은 말을 계속 꼬아서 반복하는 게 아니다. 습관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나온다. 알차다.

GS25 와인 픽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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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픽업 서비스인 달리(Dali)를 사용해 보고 난 후 다른 서비스도 있는지 찾아봤다. 역시 있더라. GS25 편의점에서 주문한 술을 픽업할 수 있는 우리동네GS 앱을 깔아서 주문했다. 앱 이름을 사장님이 엣헴 하면 바꾸는 건가? 앱 이름이 우리동네GS(GS25, 구 나만의냉장고...

양재역 히노카츠 돈까스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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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며 점심시간에 매장 밖에 늘어선 줄을 봤다. 직장 동료가 맛있는 식당이라고 귀뜸해 줬다. 돈까스는 플레이팅을 저렇게 하는 거구나. 두꺼운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하다. 기름 맛인가? 나쁘지 않은 느끼함이다. 근처 돈까스 맛집인 다돈식당보다 튀김은 못 ...

닌텐도 DS Lite(2006)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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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에게 의미가 있는 게임 콘솔이다. 모두 NDSL에 대한 추억이 있다. 내가 하다가 아내에게 동물의 숲을 꽂아서 넘겨줬다. 새해 불꽃 이벤트를 챙길 정도로 푹 빠져서 했다. 지금 이 게임 콘솔은 첫째에게 있다. 첫째도 동물의 숲을 이걸로 즐기고 있다. 둘째만 하면 된다. 그...

양재역 쿠니라멘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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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 라멘이 진하다. 돈코츠 라멘을 못 하는 집에서 먹으면 기분 나쁘게 남는 끝맛이 없다. 두껍고 짭짭한 차슈를 보면 차슈 추가 주문을 넣은 보람을 느낀다. 면은 우마이도 만큼 건조하진 않고 그렇다고 완전 촉촉하지도 않다. 반건면이랄까? 건면을 좋아해서 여기서 좀 더 건조해도 괜...

양재역 임병주 산동칼국수 점심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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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에 있는 임병주 산동칼국수. 뜨끈한 게 생각날 때 한 세 번째로 떠오르는 메뉴다. 미쉐린 가이드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다. 양재역에 식사하러 누가 온다고 하면 데리고 가기 좋다.

일품헌 양재점 대만식 우육면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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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식 우육면.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궁금해서 웨이리 일도찬 컵라면을 먹어본 적도 있다. 바로 요리한 대만식 우육면을 먹을 수 있다길래 반가웠다.

F1, 본능의 질주 시즌 5 (Netflix, 2023)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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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카 기술 변경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차량들이 확 달라졌다. 만드는 입장에선 괴롭지만 보는 입장에선 즐거운 변화다. 차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포퍼싱(porpoising) 문제가 생긴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많이 고생한다. 이건 좀 의외였다. 저정도로 ...

알로코리아 보조배터리 PQ700 20000mAh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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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사은품 받은 10,000mAh 샤오미 배터리가 이상하다. 발열만 있고 충전이 제대로 안 된다. 그래서 용량 크고 평가가 좋은 걸 찾아서 샀다. 여행 다닐 때도 사용하려고 20000mAh로 샀다.

스컹크 웍스 (벤 R. 리치, 2022)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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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F-117, SR-71 모델명을 보면 갸웃할 수 있다. 하지만 링크를 클릭해서 비행기 사진을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비행기란 걸 알 수 있다. U-2는 좀 낯설었고 F-117은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모양을 한 스텔스 비행기다. SR-71도 특이한 모양에 예전에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