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기 (반건조 오징어)
이것 참 밤에 먹지 말아야 하는데, 피데기 앞에선 소용이 없구나. 이전에는 불에 직접 구워먹었는데, 아내가 그렇게 먹으면 맛이 없다고 하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뿌리고 구워 줬는데, 더 촉촉하고 맛있다. 포항의 향기가 느껴지는구나!
이것 참 밤에 먹지 말아야 하는데, 피데기 앞에선 소용이 없구나. 이전에는 불에 직접 구워먹었는데, 아내가 그렇게 먹으면 맛이 없다고 하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뿌리고 구워 줬는데, 더 촉촉하고 맛있다. 포항의 향기가 느껴지는구나!
바이오 쇼크의 배경인 수중도시 랩쳐(Rapture)에 푹 빠졌다. 띄엄띄엄해서인지 스토리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랩쳐라는 수중도시가 워낙 잘 짜여 있는 세계라서 몰입할 수 있었다. 사실 스토리가 잘 짜여 있다고 하지만 세이브된 게임을 불러내서 플레이를 하다 보면 현재까...
다큐를 한편씩 보는 시간이 저녁을 먹고 한참 뒤라 이런 먹을거리에 대한 내용이면 참 괴롭다. 정말이지 당장 뛰쳐나가 장어구이에 소주 한 잔 먹고 싶다. 후후
게시판에 있는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는데, 이런 제길 포멧이 ALZ이다. 분할 압축을 하기 위해 ALZ로 압축한거 같다. 이거 하나 풀려고 알집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나? 정말 난감했다. 다른 포멧으로 분할 압축해서 올리라고 하려는데, 어떤 포멧으로 압축해서 올리라고 하면 ...
요즘 TV, 모니터 사양을 보면 full HD란 용어가 등장한다. 정확한 뜻을 모르던 시절 full HD 티비를 가리키며 “이거 해상도가 어떻게 되죠?”라고 물은 무식을 한탄하며 정리해봤다.
이번에도 PIXAR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동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 넣더니, 이제는 로봇에게까지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덕분에 아주 흠뻑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튜토리얼이 끝나고 게임에서 가장 역동적인 스테이지를 처음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수많은 게임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지금, 유저에게 “초반에는 재미없겠지만 조금만 참고 하다 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건 이제 자살 행위다. 돈을 주고 사야지 플레이 가능한 패키지 게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