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은 센스 대결의 날
15세기에 만우절(April Fools’ Day)에 대한 언급이 있다고 하니 참 오래된 기념일이다. 거짓말을 해도 용서하는 날이라고 짜증 나는 거짓말을 해서 때려주고 싶은 일도 생기지만 한바탕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꺼리가 더 많아서 은근히 기대되는 날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런 만...
15세기에 만우절(April Fools’ Day)에 대한 언급이 있다고 하니 참 오래된 기념일이다. 거짓말을 해도 용서하는 날이라고 짜증 나는 거짓말을 해서 때려주고 싶은 일도 생기지만 한바탕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꺼리가 더 많아서 은근히 기대되는 날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런 만...
깔끔한 끝 맛에 강한 칵테일이다. 하루가 피곤할 때 샤워 후 맥주를 주로 먹곤 했는데, 맥주 대신 진토닉을 몇 번 먹어보니 진토닉이 더 몸에 잘 맞는 것 같다. 마트에 갔다가 생각이 나서 드라이 진이랑 토닉 워터를 샀는데, 가격도 맥주 6캔이랑 비슷하더라. 가격도 저렴하고 만드는 ...
RTFM(Read The Fucking Manual). 메뉴얼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것을 그게 귀찮아서 질문하는 사람을 따끔하게 쏘아줄 때 사용하는 말이다. 이 말도 시대를 반영하는지 인터넷으로 온갖 정보를 다 찾아낼 수 있는 요즘은 GIYF(Google Is Your Frie...
보고 있자니 웹 서핑하다가 읽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TOP10이 생각났다. 여기에 1위로 어부가 랭크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게잡이 어부가 가장 위험한 직업이라고 한다. 값비싼 킹크랩을 잡으려면 알래스카 근처에 있는 해협으로 가야 하는데, 이 해협이 바로 베링 해(Berin...
자신만의 시계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카비노티에(Cabinotiers, 캐비노티에, 시계장인)들의 작은 소우주로 여행을 떠나게 해준다.
조엘이 블로그에 쓴 The New York Times covers the Fog Creek office를 통해서 알게 됐다. 그리고 추가로 사무실 사진을 피카사 웹 앨범으로 공유했다. 사무실을 보면 자연스레 구글 사무실이 생각나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상 개발자 환...
Common Craft는 종이, 목소리, 사인펜, 제스쳐 등의 아날로그 장비를 사용해 개념이나 도구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내가 만약 이런 동영상을 만들 계획을 세웠더라면 파워포인트와 같은 프레젠테이션 도구를 이용했지 싶은데, 아날로그 도구를 사용한 것 ...
흉악범이 모여 있는 교도소 생활을 보여주는데, 이곳은 정말 정글이다. 이곳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방법이 폭력밖에 없다. 자신을 지킬 방법 또한 폭력밖에 없다. 마치 상어만 가득 넣어 놓은 거대한 어항 같다고 할까. 그 어항에서 나갈 길이 없는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받은 죄수...
늙은이들이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나, 싸워야 하고 죽어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H.후버(미국의 정치가)
겨울이 꽁치를 얼렸다가 녹이기를 반복해서 과메기로 만든다. 원래 원조는 청어인데, 얘네들 몸값이 올라서인지 언제부턴가 꽁치를 쓰기 시작했다. 청어가 비리지 않고 담백해서 맛이 더 좋다. 근데 구하기가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