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프로 트레이너 고무 악력기 사용 후기
자리에서 간단히 리프레시할 수 있는 물건을 찾다가 이왕이면 운동도 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샀다. 고무라서 소리가 안 나는 게 장점이다. 샀을 때, 냄새가 조금 난 것 같지만 금방 빠졌던 걸로 기억한다.
자리에서 간단히 리프레시할 수 있는 물건을 찾다가 이왕이면 운동도 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샀다. 고무라서 소리가 안 나는 게 장점이다. 샀을 때, 냄새가 조금 난 것 같지만 금방 빠졌던 걸로 기억한다.
신라면 맵기라는 1단계 맵기가 딱 적당했다. 맵고 곱창이 있는 쌀국수는 처음이다. 땅콩도 씹히고 생강 맛도 느껴졌다. 복합적인 이국적인 맛이 나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캐치하기가 쉽지 않다. 이제까지 담백한 육수로 만든 쌀국수만 먹어봤다. 땀땀에서 먹어본 자극적인 쌀국수는 가끔 생각...
점수 뺏기 게임에 나온 나체 대장 큐마가 멋지다. 이 정도면 마지막 보스로 나와야 하는 게 아닐까? 시스템 문제를 보지 않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꼰대 발언을 하지만 나체로 부끄럼 없이 활보하는 그 모습이 멋지다. 상황을 뒤집으려고 자신도 러시안룰렛 같은 전략에 참여해서 상황을 뒤...
우육면이 생각나면 가는 맛집이다. 그냥 우육면은 좀 심심해서 마라 우육면을 주로 먹는다. 신라면 맵기라서 적당하다.
눈 떠보니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여기가 어딜까? 내가 살던 곳이다. 빛기둥이 보여 거기로 가니 게임을 한다. 다행히 다른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물어도 누구도 게임을 왜 하는지, 여기가 어디인지 모른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게임에서 지면 죽고 살면 생존한다. 비...
건더기가 푸짐하다. 들깨가루를 많이 풀어서 그랬을까? 국물이 걸쭉하고 질감이 있다. 여튼 난 이게 좋다. 잡내 없고 다대기를 넣으니 맛있게 맵다.
딸기 부엉이와 같이 봤다. 둘 다 상상력과 표현력을 즐겼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 딸기 부엉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것 같았다. 픽사를 추앙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어른에게는 공감으로 샤워를 시켜준다.
태블릿이 사고 싶었다.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컨텐츠 소비를 하고 싶었다. 빠르게 쨍한 화면으로 YouTube도 보고 Pocket에 넣어 둔 글도 보고 넷플릭스(Netflix) 같은 OTT(over-the-top) 서비스도 이용하고 싶었다. 거의 퇴물이 되어버린 아이패드(iPad) ...
백종원 레시피를 따라 했다. 약간 짜게 됐다. 뭐 밥을 더 떠서 먹으면 된다. 약간은 짜도 봐주는 장조림은 이게 좋다. 게다가 오래 먹을 수 있으니 더 보람차다. 장조림이면 꽈리고추가 빠질 수 없지. 꽈리고추도 듬뿍 넣었다.
’메르의 블로그’를 잘 읽고 있다. 책을 낸다길래 대부분이 내가 이미 읽은 글이라도 구매했다. 글과 상관이 있나 싶은 내용으로 운을 뗀다. 돌고 돌다 보니 어느새 이야기하는 주제에 닿아있다. 여러 사실을 엮어서 스토리를 만들고 툭 하고 자신의 의견을 던지는 게 매력적이다. 논리적이...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택배로 주문해 먹었다. 포항에 살 때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가게다. 내가 포항에 있을 때는 과메기 하면 ’해구식당’이었는데, 변했나 보다.
뒤늦은 식세기 만세. 수납공간이 부족해 빌트인이 아닌 6인용을 샀다. 살 때 한 번에 큰 걸 사려고 했는데, 지금 빌트인으로 사려니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모자람 없이 사용하지만 6인용인지라 공간이 아쉬울 때가 가끔 있다. 접시를 식기세척기에 넣을 때, 허리를 안 굽혀도 되는 장점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마지막이었구나. 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 시작인 줄 알고 봤다. 페이즈 3인 줄 알았으면 안 봤을텐데. 어쩐지 멀티버스 얘기가 안 나오더라. 처음에 살짝 나오길래 오~ 이랬는데, 거짓말이었다.
샤오미 미지아 ARDOR 온열 안대가 망가질 만큼 오랫동안 잘 쓰다가 ’이번엔 무선 제품을 사용해 볼까?’ 이러면서 아이핏(IFIT) 무선 온열 안대를 쓰다가 무선인 건 좋지만 눈 앞에 있는 공간 때문에 다시 샤오미로 왔다. 돌아오는 김에 무선으로 돌아왔다.
사울 굿맨이 등장한다. 마약왕이 될 새싹을 발견한 걸 아는 걸까? 돈세탁부터 시작해 문제 해결까지 폭넓게 도와준다. 문제 해결 방법으로 특정인을 죽이는 것까지 조언한다. 물어보면 다 해결해 줄 것 같은 기운이 남다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놀 만한 곳을 찾고 있었다. 양평에 있는 이함캠퍼스를 알게 됐다. 드라이브 겸 갈 만한 적당한 거리다. 실내에서 하는 전시라 시원하다. 전시회라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운 날이었다. 평소에 괜찮다고 들은 카페가 근처에 있으니 들렀다 가자고 했다.
밥 위에 생선회와 해산물을 올린 덮밥이다. DIY 초밥 느낌이다. 플레이팅이 초밥보다 훨씬 더 유리하다. 푸짐해 보이고 비싸 보인다. 맛난 회를 실컷 먹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동춘서커스가 아직 공연하고 있단 얘기를 들었다. 본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동춘서커스는 들어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