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투르 드 프랑스: 언체인드 레이스 (2023) 감상문

1 minute read

’겁쟁이 페달’을 보고 ’투르 드 프랑스’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규칙이 똑같지는 않지만 많은 걸 가져왔다. 평지에 강한 스프린터와 오르막길에 강한 클라이머로 분류한다. 스테이지마다 순위를 매긴다. 그리고 모든 스테이지 성적을 통합해서 종합 순위를 매긴다. 지난 스테이지 순위와 종...

[위대한 수업] ‘스티븐 핑커 - 팩트폭격’ 감상문

1 minute read

우리는 진보하고 있는가? 나쁜 뉴스가 세상을 뒤덮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일까? 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 폭력은 왜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스티븐 핑거의 대답을 들어보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라이언 쿠글러, 2022)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물속에서 사는 탈로칸이 나온다. 지상보다 물은 압력도 높고 움직임도 편하지 않다. 그래서 신체 능력이 지상에 사는 인간들보다 뛰어나다. 이건 오케이. 하지만 물속에 사는 종족에 대한 표현에 실패했다. 움직이는 게 어색하고 불편해 보인다. 비주얼 밀도도 낮아서 장면들이 허전해 보인다...

꼬치의 달인 (2019) 보드게임 후기

less than 1 minute read

룰이 간단해서 좋다. 꼬치 모양을 묘사한 주문 카드를 뒤집고 제일 먼저 완성하면 카드를 가져간다. 카드에 적힌 점수를 합산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파펜 마우스피스 사용 후기

less than 1 minute read

복싱 코치에게 마우스피스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 마우스피스만 준비하면 된다. 헤드기어와 16온스 글러브는 스파링용으로 준비된 공용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 많이 쓰는 어느 정도 검증된 마우스피스는 아무거나 사도 될 것 같았다. 평소 복싱 정보를 링사이드 코리아 스포츠 YouTub...

이터널스 (클로이 자오, 2021)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히어로는 인류 문명 발전을 도왔다. 이런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시도는 좋았지만 데비안츠처럼 뜬금없는 악당은 재미를 떨어뜨렸다.

블랙 위도우 (케이트 쇼트랜드, 2021)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세뇌당한 여자들로 이루어진 암살 집단이 있다. 레드룸이라고 부른다.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강하다. 별로 땡기지 않았지만 멀티버스 사가의 다른 내용과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봤다. 하지만 연결점도 보이지 않고 외롭고 초라하게 느껴졌다. 왜 블랙 위도우가 아이언맨, 헐크, ...

iPhone 12 Pro (2020) 사용 후기

1 minute read

iPhone XS (2018) 다음 폰이다. 내 여섯 번째 아이폰이다. 2023년부터 사용 중이다. 사내 장터에 시세보다 약간 더 싸게 나온 중고폰이 있어서 기변했다. 폰을 바꾸고 싶었고 이왕이면 MagSafe 지원 모델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판교 미성양꼬치 술자리 후기

less than 1 minute read

제일 처음 먹은 양꼬치가 이랬다. 두껍지 않아서 퍽퍽하지 않게 익는다. 기름을 양껏 머금고 있다. 이가네양꼬치에서 파는 두꺼운 양꼬치가 좋은 사람이 있고 미성양꼬치에서 파는 깍둑 양꼬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취향의 영역이다. 난 왔다 갔다 한다. 요즘은 두꺼운 양꼬치가 더 좋다.

경상북도 울진 덕구온천 가족여행 후기 (feat. 국립해양과학관, 독도횟집) - 2025년 2월

5 minute read

이번 겨울에 온천에 몇 번 간 뒤에 온천 맛을 알아버렸다. 이번 겨울이 추워서 그랬던 걸까? 나이를 더 먹어서 그런 걸까? 뭐. 물어보나 마나 이번 겨울이 유독 추워서겠지. 우리나라 1짱 온천이 어디냐? 몇 번 들어 본 덕구온천으로의 여행을 즉흥적으로 결정했다. 숙소와 스파월드를 ...

공화춘 현대백화점판교점 식사 후기

less than 1 minute read

백화점에서 밥때가 됐다. 어른들만 있으면 바다와 같은 선택지가 있지만 애들이랑 같이 있으면 생수통 뚜껑에 담은 물처럼 선택지가 줄어든다. 아직까진 중식당이 최고의 선택지이다. 첫째가 짬뽕을 먹기 시작했다. 둘째는 아직까지 탕수육을 잘 먹는다.

Apple Music 사용 후기 (feat. 가족 요금제)

1 minute read

’에어팟 2세대’를 사서 6개월 무료를 받았다.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무료 체험을 했다. 음악 취향이 무던해서 AI DJ가 선곡을 잘 못해도 그러려니 한다. DJ 선곡에 무던하니 가격이 싸고 앱을 잘 만들었으면 불만 없이 잘 사용한다. 무료 체험 기간에 자동 연장만 취소할 ...

크리에이티브 PEBBLE V3 스피커 사용 후기

less than 1 minute read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iMac 27인치를 기다리다 포기하고 Mac mini (M1, 2020)를 샀다. iMac이 아닌 맥미니를 사니 지름 연쇄 작용이 일어난다. DELL U2720Q 4K 모니터도 사고 Happy Hacking Professional 2 키보드도 당근으로 사고 M...

애플워치 7 배터리 교체(리퍼 구매) 후기

1 minute read

자전거를 타고 가는 퇴근길에 애플워치가 방전된다. AirPods 2세대 (2019)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AirPods 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2024)를 샀는데, 이번에는 애플 워치 배터리가 속 썩인다. 추운 날씨는 배터리를 괴롭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