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랜드 (모리 고지, 2000-2008) 독후감
운동과 싸움을 하면 할수록 사람이 내뿜는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묘사했다. 같이 성장하는 것 같다. 마음에 든다. 맞다. 육체가 변하면 정신이 변한다. 분위기도 달라진다. 육체 단련이 먼저다. 정신은 나중에 따라온다. 정신은 거들 뿐.
운동과 싸움을 하면 할수록 사람이 내뿜는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묘사했다. 같이 성장하는 것 같다. 마음에 든다. 맞다. 육체가 변하면 정신이 변한다. 분위기도 달라진다. 육체 단련이 먼저다. 정신은 나중에 따라온다. 정신은 거들 뿐.
지니(윌 스미스)는 핸콕에 Mr. 히치를 더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 지니가 연애 상담도 참 열심히 해준다. 자스민(나오미 스콧) 존재를 부각하는 각색이 마음에 들었다. 전리품으로 여겨지는 예쁜 공주가 왕이 될 재목이 됐다. 예쁜 걸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뽐내는데, 군주의 덕까지 가지...
가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만석닭강정 팝업스토어가 열리면 사 온다. 먹고 나면 한 달은 닭강정 생각이 안 난다.
매일 달리기를 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때다. 종아리가 뻐근한 게 풀리지 않았다. 매일 쌓이는 피로를 다 회복하지 못해 피로가 조금씩 누적되고 있었다.
nike run club 핸드폰 앱으로 달리기를 기록한다. 음악도 핸드폰으로 듣는다. 달릴 때 핸드폰을 가지고 가야 한다. 어디에 보관해야 할까?
야간 달리기를 할 때, 팔에 차고 나간다. 위험한 적은 없었지만 어두운 옷을 입었을 때, 자전거가 나를 못 볼까 봐 걱정돼서 샀다. 싼 값에 사서 잘 쓰고 있다. 초록 불빛도 마음에 든다.
이케아에서 에스페베르 매트릭스 베이스와 마우순드 천연 라텍스 매트릭스를 샀다. 넓었으면 좋겠다. 침대 프레임은 구려도 괜찮다. 프레임에서 돈을 아껴 매트릭스에 더 투자하고 싶다. 이케아 침대가 이런 요구 사항을 만족했다. 이케아에 다른 제품을 구경하러 갔다가 침대를 사 왔다.
스트라이킹 바이퍼스(Striking Vipers)
구워준다. 자리가 넓어서 쾌적하다. 주차도 쉽다. 어른을 모시고 가서 식사하기도 좋고 가족 외식을 하기도 좋다. 돼지갈비가 땡길 때, 생각나는 집이다.
USS 칼리스터(U.S.S. Callister)
트러플 블루 치즈버거를 먹었다. 패티가 마음에 들었다. 두껍고 부드러운 고기가 훌륭하다. 버거 조인트에서 패티를 미디엄 레어로 굽기를 주문해서 먹으면 이런 식감이다. 몇 번 더 먹어보면 치즈의 풍미도 한 문장 적어볼 수 있을 것 같다. 뭔가 느껴지긴 한다. 고기를 씹다가 가끔 이빨...
추락(Nosedive)
우유를 넣고 5분 정도 기다린다. 숟가락으로 밑에 가라앉은 팥이 위로 올라올 수 있게 퍼 올린다. 너무 딱딱하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해본다. 숟가락으로 가득 떠서 입안에 넣으면 가슴에 겨울이 잠시 찾아온다. 여름 힐링 음식이다.
코로나 19로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달리기 시작했다. 뛰고 난 뒤 느끼는 상쾌함이 좋아서 답답해서 집을 뛰쳐나가듯 시작한 달리기가 정기적인 달리기로 변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음악을 들으려고 http://play.google.com/music 사이트를 방문했다. 이제는 사용할 수 없으니 youtube music을 사용하라는 페이지가 나왔다. 맞다. 서비스 종료한다고 메일을 보냈었지. 그동안 데스크톱, 핸드폰으로 음악 들을 때, 잘 ...
잘 쓰던 샤오미 미지아 ARDOR 온열 안대의 벨크로가 떨어졌다. 온열 안대가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잘 맞으니 돈 좀 쓰자. 무선 제품으로 알아보던 중 상품평이 좋은 아이핏 무선 온열 안대를 샀다. 유선만 쓰다 무선을 쓰니 신세계다.
젠가는 블록마다 높이가 미세하게 다르다는 걸 아는 순간부터 재미있다. 무작정 블록을 빼내는 게임에서 관찰하는 게임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추석 기념으로 만들어봤다. 생각보다 쉬웠다. 모두 백선생님 덕이다. 고기가 질기지 않게 오래 푹 삶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