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미러 시즌 1 (2011) 감상문
공주와 돼지(The National Anthem)
공주와 돼지(The National Anthem)
돼지 부속물이 가득하다. 지방이 많이 붙은 돼지고기도 과감하게 넣는다. 푸짐하게 먹었다는 느낌이 든다. 분당구 순대국 중 1픽이다.
뼈다귀해장국이 생각날 때, 찾는 곳이다.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고기도 잘 삶아서 뼈에서 잘 떨어진다.
우시지마 과거와 야쿠자 이야기가 주로 나온다. 난 일본 사회의 어두운 면을 사채로 그린 37권 이전의 에피소드를 훨씬 재미있게 봤다. 이전보단 재미없지만 의리상 끝까지 봤다. 과거 얘기를 하고 얽힌 매듭을 하나씩 풀어가는 아니 끊어가는 에피소드를 보니 이제 끝날 때가 되어 간다고 ...
양갈비 220g에 26,000원. 직원이 직접 구워 앞접시에 놓아준다.
주사위를 굴린다. 주사위에 해당하는 숫자의 카드가 있으면 코인을 받는다. 다른 사람이 굴려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내게 있다면 나도 동전을 받는다. 동전을 받고 해당 숫자의 시설 카드가 남아 있다면 건설할 수 있다. 동전을 많이 모아 주요 시설을 모두 건설하면 게임에서 이긴다.
더글러스 스탬퍼(마이클 켈리)가 이렇게 사라질 리가 없다. 빌빌거리더니 미련을 버리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더그가 돌아왔지만 프랭크 잘못으로 3명이 떠나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진화를 해야 밸런스가 맞을 것 같다. 잘나가는 정치인은 더그 처럼 궂은일을 해주는 보좌관이 한 명씩은 ...
생각한 것보다 넓었다. 공간을 꼼꼼히 알차게 쓴 모양이다. 상어 수족관에 한참 앉아 있었다. 최상위 포식자가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보는 것도 힐링이 되네.
시즌 1보다는 재미가 없다. 이제 몰랐던 세계를 구경하는 재미는 없다. 시즌 1과 다르게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있어야 재미있게 볼 것 같다.
아니 이것은! 익숙한 향기다.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오~ 롯데 껌.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스피아민트다.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인도 델리,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대만 자이, 대한민국 서울, 베트남 호찌민, 싱가포르, 필리핀 세부의 길거리 음식을 보여준다. 광장시장이 나온다고 해서 봤다.
디스 이즈 컴피티션! (This is competition!) 이러면서 서로 안 물고 할퀴지 않아도 서바이벌 프로그램 잘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옷에 대해 의견을 묻고 좋은 피드백을 서로 주는 장면이 보기 좋았다. 다들 실력이 좋고 자기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