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카운트다운 (2018) 감상문
더글러스 스탬퍼(마이클 켈리)가 이렇게 사라질 리가 없다. 빌빌거리더니 미련을 버리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더그가 돌아왔지만 프랭크 잘못으로 3명이 떠나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진화를 해야 밸런스가 맞을 것 같다. 잘나가는 정치인은 더그 처럼 궂은일을 해주는 보좌관이 한 명씩은 ...
생각한 것보다 넓었다. 공간을 꼼꼼히 알차게 쓴 모양이다. 상어 수족관에 한참 앉아 있었다. 최상위 포식자가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보는 것도 힐링이 되네.
시즌 1보다는 재미가 없다. 이제 몰랐던 세계를 구경하는 재미는 없다. 시즌 1과 다르게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있어야 재미있게 볼 것 같다.
아니 이것은! 익숙한 향기다.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오~ 롯데 껌.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스피아민트다.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인도 델리,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대만 자이, 대한민국 서울, 베트남 호찌민, 싱가포르, 필리핀 세부의 길거리 음식을 보여준다. 광장시장이 나온다고 해서 봤다.
디스 이즈 컴피티션! (This is competition!) 이러면서 서로 안 물고 할퀴지 않아도 서바이벌 프로그램 잘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옷에 대해 의견을 묻고 좋은 피드백을 서로 주는 장면이 보기 좋았다. 다들 실력이 좋고 자기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
겨울왕국 1편 타이틀 곡이 너무 강했다. 1편에 비해 미지의 세계로 가겠다는 메인 타이틀곡이 너무 약했다. 맞다. 1편 이기는 2편을 만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판교에서 순대국이 생각날 때, 미쁜선순대가 1픽이다. 푸짐하다. 무채김치가 잘 어울린다. 자신 있게 간을 맞춰주는 게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간이 잘 맞았는데, 요즘은 국 안에 있는 다진 양념 반을 덜어놓는다. 간이 더 세진 것 같다.
의사 2명이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테러리스트를 추적한다. 그리고 전 세계를 바이러스로부터 구한다. 시종일관 병맛 유머가 지배한다. 질릴 듯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병맛 유머는 중독적이다. 적당한 건 다 생략하기 때문에 진행 속도가 미친 듯이 빠르다.
우디의 소리 상자를 노리는 악당 개비 개비. 사랑을 받지 못해 삐뚤어졌다. 자신의 소리 상자가 불량이라서 꼬마 주인에게 버림받았다. 인형도 무섭게 생겼다. 비슷한 인형을 본 적이 있다. 눕히면 눈을 감고 일으켜 세우면 눈을 뜬다. 무섭다. 좀비처럼 움직이는 벤슨을 부하로 부리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