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크리스 벅, 2024) 감상문
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쁜 사람. 지고 있다가 노래 같은 걸 부르니 힘이 솟아나고 승리. 기억나는 인물이 하나도 없다. 매력적이지도 않다.
애들도 재미있게 보고 나도 재미있게 본 엘리멘탈 (피터 손, 2023)과 비교됐다. Pixar가 아니면 애들이 재미있어하는 영화를 나는 지루하게 볼 것이다.
렌더링은 개성이 있었다. 질감을 거칠게 표현해서 옛날 서양 작화 느낌이 났다.
영화에 나온 ’별’ 캐릭터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다. 상품으로 잘 팔리겠다.
역시! 디즈니는 빠르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별’ 캐릭터 상품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