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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스카이워커요다에게 훈련받는다. 훈련을 다 받아야 하는데 도중에 친구가 위험하다고 떠난다. 다스 베이더에게 발린다. ’I am Your Father’라는 말을 듣는다.

요다라는 약해 보이는 쬐깐한 스승이 나온다. 스승을 업고 훈련한다. 촬영 당시의 기술력이 가진 한계를 업고 훈련하는 발상으로 극복한 것 같았다. 이후 스승과 제자가 나오는 많은 작품에 영향을 준 재미있는 컨셉이다.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 Yoda

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하거나 하지 않을 뿐이다. - 요다

결단과 의지를 강조한 요다의 명대사가 나온다. 나중에는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해라”로 흑화된 것 같다.

츄바카가 하는 말을 이해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다양한 인종은 어떻게든 특수 분장으로 표현하는데, 언어까지는 힘들었나 보다. 저거들끼리는 알아듣는다. 은근슬쩍 돌려 관객에게 설명해 준다. R2-D2가 내는 소리도 마찬가지.

전개가 빠르고 과감하다. 포스는 대단하다. 허공섭물은 기본이구나. 루크는 왜 선택받은 사람이고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걸까? 이전 편에서 설명했던가? 보면서 문뜩 이런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