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브래드 버드, 2007)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다. 쥐가 요리한다잖아. 가가멜을 닮은 평론가가 라따뚜이를 먹고 과거로 소환되는 장면을 가장 좋아한다. Twitter Facebook LinkedIn Previous Random Next
길 위의 셰프들 (Netflix, 2019)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인도 델리,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대만 자이, 대한민국 서울, 베트남 호찌민, 싱가포르, 필리핀 세부의 길거리 음식을 보여준다. 광장시장이 나온다고 해서 봤다.
던전밥 (쿠이 료코, 2016-2024) 독후감 1 minute read 제목에 모든 게 담겼다. 던전에서 밥을 먹는 얘기다. 식재료를 가져오지 않는다. 현지에서 공수한다. 마물이라고 다를 거 없다. 미궁에도 생태계가 있고 서로 먹고 먹힌다. 미궁의 주인, 인간의 욕망을 먹는 날개 사자도 나오지만 밥을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건 없다.
엘리멘탈 (피터 손, 2023)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딸기 부엉이와 같이 봤다. 둘 다 상상력과 표현력을 즐겼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 딸기 부엉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것 같았다. 픽사를 추앙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어른에게는 공감으로 샤워를 시켜준다.
토이 스토리 2 (존 래시터, 1999)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악당을 무작정 미워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 입체적인 인물로 만드는 이런 설정이 예술이다. 악당이 미웠다가도 미개봉 상태에 있던 그가 주목받을 마지막 기회를 망쳐버리는 우디를 미워하고 방해하는 행동이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