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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안에 아기자기하게 많이 넣어놨다. 1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 여유롭게 둘러보지 못했다. 딸기 부엉이 바람막이를 챙겨가길 잘했다. 다음에 또 간다면 내가 입을 바람막이도 들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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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다니는 고속도로인가보다. 엄청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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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뭔가 걸어놓고 싶었지만 여유가 없었다. 다들 소원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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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연장이 있다. 빔프로젝트 영상을 틀어줬다. 동굴 안이라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됐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음악회를 하는지 먼저 알아볼 것 같다. 동굴 안에서 음악회라니 멋지다.

밖으로 나오니 역시 여름이었다. 찌는듯한 무더위가 찾아왔다. 조금 전까지 추웠던 게 안 믿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