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 Episode IV - A New Hope, 1977) / 조지 루카스
CG 기술이 안 좋을수록 데스 스타(Death Star)가 쏘는 슈퍼레이저 위력은 증가한다. 77년산은 대단하다. 워프하는 수준으로 행성이 사라져버림.
오비완 케노비가 죽은 게 맞구나. 난 자꾸 루크에게 귓속말을 날려서 어디 숨어있는 줄 알았네. 귓속말은 포스 고스트(Force Ghost)라서 할 수 있다.
타투인 행성에 착륙한 C-3PO가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가장 좋다.
필름에 대고 그린 듯한 광선 이팩트만 빼면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