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업라이징 (스티븐 S. 드나이트, 2018)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퍼시픽 림은 거대 로봇이 싸우는 인상적인 장면만 많이 나오면 된다. 나머지는 용서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도 없어서 용서하기 힘들다. 리웬 샤오는 머리를 풀면 착해진다. Twitter Facebook LinkedIn Previous Random Next
블랙미러 시즌 6 (2023)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근미래에 우리 인류가 누릴 법한 기술이 나온다. 그걸 아름답게 사용할 리가 없다. 기술은 우리 사회의 성숙도보다 항상 앞서간다. 기술이 이끄는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게 블랙미러의 매력이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Netflix, 2022)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점수 뺏기 게임에 나온 나체 대장 큐마가 멋지다. 이 정도면 마지막 보스로 나와야 하는 게 아닐까? 시스템 문제를 보지 않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꼰대 발언을 하지만 나체로 부끄럼 없이 활보하는 그 모습이 멋지다. 상황을 뒤집으려고 자신도 러시안룰렛 같은 전략에 참여해서 상황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