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업라이징 (스티븐 S. 드나이트, 2018)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퍼시픽 림은 거대 로봇이 싸우는 인상적인 장면만 많이 나오면 된다. 나머지는 용서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도 없어서 용서하기 힘들다. 리웬 샤오는 머리를 풀면 착해진다. Twitter Facebook LinkedIn Previous Random Next
삼체 시즌 1 (Netflix, 류츠신, 2024) 감상문 - 워프가 없어서 주는 한타 준비 기간의 긴장감 4 minute read 삼체(three-body)는 삼체문제(three-body problem)에 나오는 그 삼체다. 세 개의 물체 간의 상호작용과 움직임을 다루는 고전역학 문제다. 컴퓨터로 근삿값을 구할 수는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아서 이체(two-body)와 다르게 변동이 크다. 태양이 한 개가 아니라...
블랙미러 시즌 6 (2023) 감상문 less than 1 minute read 근미래에 우리 인류가 누릴 법한 기술이 나온다. 그걸 아름답게 사용할 리가 없다. 기술은 우리 사회의 성숙도보다 항상 앞서간다. 기술이 이끄는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게 블랙미러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