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웰 접이식 전기포트 1L WK3616 사용 후기 - 햇반도 넣을 수 있다
객실에 필수품이라고 생각해서 비치된 곳이 많은데, 실밥이 발견됐다는 등의 괴담 때문에 전기 포트를 사용하는 게 찝찝하다. 간혹 전기 포트가 없는 객실도 있다. 그래서 접을 수 있어서 부피가 작은 제품을 샀다. 여행 갈 때 캐리어에 항상 넣는 필수품이다.
접히는 제품은 많은데, 이렇게 입구가 넓은 제품은 없다. 햇반을 넣을 수 있는 게 정말 킬링 포인트다. 100v/220v 전압 변경도 가능해서 일본 가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단점도 분명하다. 물이 끓으면 자동으로 꺼지지 않는다. 다이얼이 뻑뻑하다. 물이 끓을 때 다이얼을 돌려서 끌려고 할 때 뜨거운 물을 쏟진 않을까 불안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햇반을 넣을 수 있는 제품이 나오면 바로 바꿀 생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