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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그림체가 아니다.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 장면도 많다. 자세히 들여다보곤 했다. 뭐 그렇다고 나쁜 모양새 같지는 않다. 스타일이 있다.

설정이 재미있다. 보석으로 이뤄진 생명체다. 충격을 받으면 쪼개진다. 다시 붙일 수도 있다. 단단함을 가리키는 경도 수치가 저마다 존재한다. 먼 옛날 인간이 인체, 뼈, 영혼으로 갈라졌다. 여기서 뼈에 해당하는 게 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