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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뭐 하나 떨어뜨렸는데, 어두워서 찾지를 못하겠다. 그날 집에서 자동차 LED 실내등을 검색했다. 누런빛을 걷어내니 실내도 환하게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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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만 갈 수 있으면 교체할 수 있다. 커버만 벗겨내면 교체 작업은 다 한 셈이다. youtube에서 검색하면 차종에 맞는 해체 방법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얇은 일자 드라이버로 포인트만 누르니 커버가 쉽게 빠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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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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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김에 트렁크등도 교체했다.

실내등, 트렁크등 모두 해서 12,000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