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스카이즈 시즌 1 (TNT, 2011) 감상문
SF가 보고 싶어서 고른 미드. 평가는 그럭저럭. 미칠 듯이 탄탄한 스토리 혹은 눈요기를 바랐는데, 둘 다 그럭저럭.
“로봇은 자신과 닮게 설계를 하는데, 왜 로봇 발이 두 개지?” 이 복선이 이 드라마에서 최고. 뭔가 윤곽이 드러나면서 짜릿해지더라.
게릴라전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외계인 부대가 항상 소규모다. 프로토스인가? 맨날 소수 정예.
다만, 시즌 1을 너무 궁금하게 끝내서 시즌 2를 볼지도 모르겠다. 본 사람 평가를 보고 달리든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