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Lisp 세미나 참관 후기
제3회 Lisp 세미나. 세미나 주인공은 Clojure.
Clojure 개발 환경 세팅 및 개발 예제 / 김은평
Clojure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Leiningen. 웬 아저씨 얼굴인가 했는데, Leiningen 이름 자체를 Leininngen versus the ants라는 소설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Apache Ant를 노리고 이름 지었다.
설명하면서 사용 방법을 보여 준 에디터 중 Light Table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 특히 instarepl 인기가 좋았다.
시간 때문에 Emacs를 오래 설명 못 한 게 아쉽다. Emacs를 잘 다루시는데. 아깝.
4Clojure 소스 활용 및 보안 이슈 / 박영식
재미있게 Clojure 공부를 할 수 있는 사이트인 4Clojure 소개. Clojure로 만들었다. 오픈한 소스로 http://lispkorea.org/를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보안 취약점을 설명.
취약점 분석 및 평가. 모의해킹 보고서 양식은 처음 봤다.
Clojurescript로 만드는 모바일 게임 / 박상규
ClojureScript 설명. Clojure를 읽어서 JavaScript 내뱉는 컴파일러다. 추가로 OOP와 FP(Functional Programming) 얘기.
간단한 게임을 ClojureScript로 만들고 이걸 PhoneGap을 사용해 안드로이드에 올리는 과정을 보여줬다.
질답 시간을 길게 가졌는데, Clojure에 관심을 꽤 많이 보이시는 것 같았다.
ParenJ, ParenJS 구현 사례 / 김태균
직접 만든 Lisp Dialect인 ParenJ, ParenJS 소개.
현재 구현한 host 언어는 java, javascript, c++. 직접 lisp dialect를 구현한 분은 처음 봤다. 자극은 많이 받았다.
Multimedia in Lisp / 별파란
Quil, Overtone을 사용해 live coding을 보여줬다. 즉석 연주로 다들 마음이 차분해졌다.
공연을 본 것 같았다. 마지막에 배치하길 잘했네. 별파란님 뒤에서 발표하기 싫겠다. LiveCoding on ClozureCL 이건 다른 라이브 코딩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