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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지해장국을 자주 먹는다. 4개의 위를 가지고 있는 소의 첫 번째 위를 양이라 부른다. 왜 양(sheep)이랑 헷갈리게 이름을 이렇게 지었데. 얼큰함과 양을 씹을 때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먹는다. 얼큰한 맛이 뒤덮는다. 혀를 마비시키면 해장이 잘 되나보다.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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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킨 내장탕이다. 내장보다는 수육 같다. 내장인데 내가 잘 몰라서 수육처럼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잡내가 나는데 희멀겋게 내장 음식을 내오면 어쩔 수 없나보다.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