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spective 2014년 도구(tool) 회고
프로그래밍 심리학을 쓴 제럴드 와인버그가 썼다. 저자보고 사는 걸 망설이지 않았다.
재현이 안 된 버그는 고칠 수 없다. 재현을 바탕으로 버그를 고쳤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짜 못 찾는 건 의심 코드를 저격하고 동향을 살펴 볼 뿐이다. 발견 안 된다고 해도 찝찝해.
하츠네 미쿠. 처음 보고 충격받았던 콘서트 영상이 생각난다.
모에. 뭔지 모르지만 익숙하다. 왜냐면 내 첫 게임 프로젝트에서 많이 쓰였기 때문이다. 모델 뷰어는 MoeView였고 월드 에디터는 MoeTanz였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이지 않다는 건 느꼈다. 아. 다행히 클래스 이름 접두어는 Moe가 아니었… 아니,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클로즈 베타 하기 전에 챙겨야 할 리스트다. 왜 클로즈 베타인가? 클라이언트 바이너리가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Side Projects by Sacha Greif. 사이드 프로젝트 완성 노하우를 담은 발표자료.
```c++ template struct CompileTimeError; template<> struct CompileTimeError {};
하루만 참석. 둘째 날에도 재미있는 발표가 많았는데, 아쉽다.
Advanced Git 발표 영상을 봤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세련된 데모. 이얼~ 정말 많이 해본 것 같다.
C++ incomplete type is not allowed class inner use?
37signals 책. 똑바로 일하라 (Rework)를 재미있게 읽은 터라 기대됐다.
yahoo pipes를 사용하면 된다. 편하네. 예전에 알았던 야후 파이프를 이제야 써먹어 본다. 복잡하지 않으면 그래프 기반 다이어그램처럼 직관적인 게 따로 없다. 내가 만든 파이프.
게임 디자인에 대한 고민. 영감을 어디에서 얻었는가? 수많은 장애물이 있었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했나? 이런 걸 기대했다.
사용자 정의 링크를 지원한다. 써보니 편하다. 규칙에 맞게 타이핑하면 자동으로 링크를 만들어 준다. C.[카드번호]로 trello 카드에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