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개발자가 쓴 통쾌한 인간관리 이야기 (마이클 롭, 2009) 독후감
아꿈사에서 올해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토론할 책을 고르던 중에 선택한 책.
역시 펼쳐보고 골랐어야 했다. 포스트모템에서 말했듯이 아마존 서평과 ’추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책 100선’을 믿고 골랐다가 완전 실패.
재미있는 어투로 핵심을 콕콕 집으며 시원하게 말하는 걸 기대했다. 재미는커녕 논점이 명확하지 않아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먹기 어려운 챕터도 많았다.
책이 별로다. 추천하고 싶지 않다. 책을 읽다가 좋은 문구를 발견하면 모아놓는데, 이 책에선 좋은 문구 하나 발견하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말리고 싶고 이 책보단 하드코드를 추천하고 싶다.
PS : 1~6장까지 요약 발표를 했다. 발표자료는 여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