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 Java (브루스 에켈, 2006) 독후감
Java를 사용할 일이 있어서 고른 책. 이 책을 많이 추천하더라. 번역이 나쁘단 얘기가 있어서 원서로 구입. 중고장터에 싸게 한 권이 나왔길래 잽싸게 주문했다.
언어에 대해 이렇게 얘기할 게 많은가? 책이 1,500페이지야. 정말 구석구석 꼼꼼히 설명한다.
가장 강점은 풍부한 예제. 사실 다른 언어를 배울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게 기존에 배웠던 언어이다. 예전에 배웠던 언어 스타일로 프로그래밍하게 되거든. 그런 면에서 풍부한 예제는 많이 도움이 된다. 스타일을 익힐 수 있으니깐.
이제 대충 기본은 습득했고 project euler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질 시점. 이 책을 한번 정주행했지만 계속 펴볼 것 같다.
PS: 쭉~ 사용할 일이 있어 책을 봤는데, 어허 사용할 일이 없어졌네. 맛 좀 본 걸로 만족하자.
Update
표지 사진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