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안소니 루소, 조 루소, 2018) 간단 리뷰
타노스 매력적이다. 단편적인 천하의 개썅놈. 아니 우주의 개썅놈으로 그리지 않았다. 자칭 균형자다. 자원보다 우주의 인구가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한다. 과학이 발전해 질병과 재해가 인구 조절을 못 한다. 자원과 인구의 불균형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다. 필연적인 공멸. 사라져버린 최상위...
타노스 매력적이다. 단편적인 천하의 개썅놈. 아니 우주의 개썅놈으로 그리지 않았다. 자칭 균형자다. 자원보다 우주의 인구가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한다. 과학이 발전해 질병과 재해가 인구 조절을 못 한다. 자원과 인구의 불균형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다. 필연적인 공멸. 사라져버린 최상위...
주의해야 할 표현과 소설 같은 이야기가 번갈아 가며 나온다. 문법책처럼 딱딱하게 주의해야 할 표현만 계속 나왔으면 지루했지 싶다. 이야기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훌륭한 예문 그 자체였다. 막힘없이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