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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아타리 게임기가 게임 타이틀 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소비자의 외면을 사게 됐고 결국은 시장 전체의 붕괴를 가져왔던 아타리 쇼크. 이 아타리 쇼크가 일어났던 상황과 현재의 닌텐도가 비슷한 상황에 봉착해 있어서 닌텐도쇼크라는 말이 나오게 됐다.

하드웨어는 정말 많이 팔렸는데, 소프트웨어 질이 낮아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 기사를 통해서 알았는데,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게임 타이틀이 4% 수준이라니 정말 심하긴 하다. 예전과 달리 서드파티의 게임 퀄리티를 제대로 단속하지 않아서 질이 낮은 타이틀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다고 한다. NDS 타이틀이 4천개라니…

닌텐도 쇼크가 올까 안 올까?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 이참에 비디오 게임의 역사를 한 번 읽어보면 더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 유쾌한 멀티라이터에 비디오 게임의 역사에 대해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어디든 간에 물관리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