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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13 - The Science Behind Shaping Player Behavior in Online Games를 보고 궁금해서 틈틈이 게임 배심원단에 참여해봤다.

점수도 있고 정확도도 있네. 생각보다 제재를 가한 일 수가 많아 뿌듯하다. 점수와 정확도는 내 판결이 다수에 속하면 올라간다. 다수 의견을 따르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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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여기 피고로 안 올라온다. 여러 번 신고를 당해야 한다. 채팅 로그 읽어보면 가관. 제일 처음엔 마지막 경기만 보고 판결을 내렸다. 그래서 무죄가 많았다. 하지만 같이 첨부된 최근 5경기를 보게 되니 거의 다 유죄 버튼을 누른다.

계속 유지될 것 같다. 이번 GDC에서 한 발표도 그렇고 충분히 효과가 있어 보이니깐. 다음 GDC에선 게임 배심원단 도입 후 효과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려나? 다음 발표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