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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야 친환경 오름 매트. 코코넛 껍질로 만들었다. 친환경 매트라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건 아닐 테다. 설명을 꼼꼼히 읽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실이니깐. 어떤 재질로 만들어졌는지 알기 전에 아날로그가 주는 편안하고 친근함이 느껴진다.

왜 친근하고 편안함을 여기서 느낄까? 눈에 일정한 패턴도 한몫한다. 예측이 가능함은 편안함을 주니깐. 그리고 기계로 만들었지만, 역사책에서 사람 손으로 이런 걸 직접 만들었다는 역사 지식도 이런 편안함에 원인이다. 그리고 거대한 패턴 안에 자연이 주는 듯한 고주파도 기여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