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은 지금 사람 선별법, 작업 할당, 동기 부여, 팀 구성 같이 관리에서 가장 필수적인 네 가지 기본사항은 전혀 다루지도 않으면서 관리의 자연과학적인 부분을 우리에게 가르치시겠다는 건가요?”

“강사님은 그 네 가지를 빠뜨린 과정을 가지고 ‘프로젝트 관리’라고 부르고 싶어 한다는 것이 문제죠.”

The Goal(더 골)처럼 소설형식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소프트해서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사람 선별법, 작업 할당, 동기 부여, 팀 구성에 관한 얘기를 한다. 그래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차트고 뭐고 간에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지.

관리자가 가져야 할 필수 감각

  • 관리에는 마음과 본능과 정신 그리고 후각이 필요하다.
  • 그러므로 마음으로 이끌고, 본능을 믿고(직감을 믿어라), 조직에 정신을 심어주고, 거짓말을 식별할 수 있는 후각을 키워라.

나는 관리자가 아녀서, ‘관리자는 이런 것에 골머리 썩겠구나!’하면서 간접 체험을 하는 식이었다. 관리 지식이 아니라 감각을 강조한 게 좀 의외였는데, 하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지식을 따로 나열할 수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감각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어 보였다. 하긴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으니… 어휴~ 지식과 경험이 바탕이 돼야지 생기는 감각이 중요하다니. 좋은 관리자가 되는 건 참 어려운 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