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God of War 3 메이킹 영상
유튜브에서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해 올라온 건 다 봤다.HD 화질로 한 분이 쫙 올렸다. 빠진 게 있으려나 모르겠네.
프로그래밍 관련 얘기가 별로 없고 그나마 있던 한 섹션은 짧고 영양가가 없어서 아쉬웠다. GW3가 대박 성공한 사실을 아는 지금 나중에 GW3를 만든 개발자들이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뿌듯할까 생각을 하니 부럽기도 했다. 팬 서비스라고 사실 이런 메이킹 필름을 만들고 공개하지만, 개발자 당사자에게 제일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패키지 게임이 아니고 온라인 게임이 개발이 대부분이라 우리나라에선 잘 안 만든다. 큰 대형 업데이트마다 이런 메이킹 필름을 만든다면 끝이 없는 온라인 개발에서 끝냈다는 성취감도 주고 다시 시작할 힘도 줄 것 같다. 그리고 서로 놀릴 때 사용할 짤방도 획득하게 되고 좋을 텐데.
있는 건 아는데, 실제 아티스트가 쓰는 건 못 봤다. 여긴 대부분이 쓴다. 일이 더 잘 될 것 같다.
에이~ God of War 인데, 음악도 그냥 안 만들어요.
로망을 가지고 있는 사무실. 중간이 뻥 뚫린 2층 구조. 드라마 24에서 처음 봤는데, 왠지 모르게 멋져 보인다.
이 아저씨 너무 진지하게 인터뷰해서 빵~ 터졌다. 할로윈을 꼭 챙긴다. 메이킹에 다른 년도 할로윈 영상이 2~3번 나왔다. 구성원들이 매년 다 같이 챙기는 날이 있다는 것, 이것도 단합에 한몫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