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ive STL - 경험이나 소스 분석을 통해 배우는 걸 다이렉트로 가르쳐주는 책

2009/04/27

처음에는 라이브러리를 배우게 되고 이후에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된다. 이 세상에 효율성을 따지지 않고 맘 편하게 쓸 수 있는 라이브러리가 과연 있을까? 그런 라이브러리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만은 그런 거 없다. 효율적으로 쓰려면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알아야 한다. 특히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STL은 더하다. 다른 라이브러리와 비교해 알아야 할 게 많아서 더 미움을 받는지도 모르겠다. 경험이나 소스 분석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과정을 다이렉트로 배울 수 있는 고마운 책이다.

예전에 본 책인데, 최근에 다시 한번 펼쳐보게 됐다. 그냥 읽어보는 것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역시 다르긴 다르다. 이번에는 읽었지만 지나치고 사용하지 않았던 것들과 유용한 데 사용하지 않은 것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봤다. 역시 읽는 것보다 정리하는데 시간이 더 들었다.

이게 전부가 아니라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게 문제다. 뭐~ 평생 배우는 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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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티브 C++ 3판 (Effective C++ 3/E) - 두번째로 보는 C++ 책

2007/11/08

2판이 있는데, 목차를 살펴보니 새로 추가된 내용이 많아서 샀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추가 되었고 내용들도 수정되고 추가 되었다. TR1에 대한 소개도 추가되었고 템플릿쪽에 대한 얘기가 늘어났다. 두번째로 보는 C++ 책이라 불리는 책이니 책에 대한 다른 칭찬의 말은 필요도 없을 것.

EC++을 산지는 꽤 됐는데, 이번엔 대충 훑어 보기보다는 틈틈히 정리하며 자세히 보다보니 무척 많은 시간이 걸렸다. 정말 읽어보면 난 속 편하게 프로그래밍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 참 이렇게 내공이 넘치는 고수의 책을 읽는 것은 감동적이고도 즐겁다. 엄청난 내공을 지닌 무림 고수님들이 이렇게 내공이 실린 책을 많이 내주면 좋겠다. 굽신굽신

EC++에서 언급한 것들을 내가 짜는 코드에 자연스럽게 스며 들게 하는데에는 무척이나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다. 읽을 때는 "아하!" 뭐 이런 감탄사를 막 뱉어도, 시간이 지나면 또 잊어먹고 만다. 틈날때 마다 또 읽어보고 가까운 자리에 배치시켜 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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