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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2 (逆転裁判, Phoenix Wright) – CAPCOM, 넥슨 모바일

아아~ 역전재판 : 소생하는 역전을 끝내면서 이제 예비군도 끝났겠다 역전 재판 모바일 시리즈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번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망할 몰입감. 그래픽, 사운드가 지금 보기엔 후져도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

재판장에서만 모순점을 찾아서 갈구는 과정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대화하면서도 거짓말을 갈구는 시스템이 들어갔다. 난 증거를 수집하는 것보단 갈구는게 재미있던데, 갈구는 게 늘어나서 환영.

역전재판을 만든 타쿠미 슈와 인터뷰한 내용이 넥슨 모바일 홈페이지에 실렸는데, 엔딩을 보고 만든 사람과 인터뷰 내용을 보는 맛이 쏠쏠하다.

기본적으로 완성시키기까지 비밀로 붙여두는 걸 좋아해서 혼자서 집필하는 편입니다.

당시에 저는 조금 비뚤어진 부분이 있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하면 어떤가?”라는 아이디어를 제안 받으면 그 자리에서는 “좋은데요”라고 말하면서도 그 아이디어만큼은 도입하지 않습니다. 뭐랄까 재수없는 녀석이었습니다.

- 인터뷰 내용 중

 

아.. 시나리오를 정말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다 썼구나. 재수 좀 없는 녀석이라도 괜찮아…

 

그러고 보니 정식 한글판으로 나온 건 다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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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 소생하는 역전

역전재판 : 소생하는 역전

역전재판 1을 정말 재미있게 해서 다음 편이 나오면 냉큼 받아서 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해야 할 게임들이 밀려 있었던 탓도 있겠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버릴 건 과감히 버리고 집중할 것에 제대로 집중한 역전 재판의 시스템을 1편을 통해 충분히 느꼈기 때문이다. 개연성도 있고 전개가 좋은 스토리가 흥미롭기는 하지만 그 스토리를 즐기려고 나오는 족족 플레이를 할 만큼 팬은 아닌 거 같다.

그런데 왜 했느냐면 예비군 훈련이 있어서지. 할만한 폰 게임을 찾던 중 역전 재판이 새로 나왔기에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결재했다. 녹화된 비디오를 보고 모순을 찾거나 지문을 채취하는 과학 수사가 추가되었는데, 문지르고 입으로 불 수 있는 NDS에 맞춰진 시스템이었지만 맨날 클릭질 해서 단서를 찾는 것과 다른 재미가 있었다. 이전 편과 마찬가지로 재미있었다. “그만둘 이유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계속 하게 되는 게임이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역전 재판이 그런 게임이 아닐까 싶다.

다음 편이 나오면 할까? 글쎄… 예비군 훈련이 이제 끝나서 이게 마지막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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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모바일


역전재판 모바일 EP 2


평소 모바일 게임을 안 하는 편이다. 조잡한 게임들 밖에 없어서 시간 때우기 위해서 하기에도 너무 지루해져 버리기 때문.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PSP 게임을 하는게 훨신 낫다. 그러던 중에 C 형으로 부터 소개 받은 모바일 게임 역전 재판. 해보진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그게 모바일로 나온건 몰랐다. 냉큼 다운 받아서 해 봤다. 그리고 엔딩을 보기 전까지 폰에서 손을 놓지 못했다.

몬스터 헌터를 할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버려야 할 것들은 과감히 버리고 게임에 있어 재미로 만들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너무나 잘된 게임이라는 것. 재판을 위해 사람들과 만나서 증거품을 수집하고 증인의 말에 모순점을 찾아서 갈구는 이 간단한 과정만이 있다. 이 과정이 너무너무 재미있다.

역전 재판 – 넥슨 모바일에서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데, 이 게임을 모바일로 만들었는 안목이 돋보인다. 이렇게 모바일에 어울리는 게임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잘 선택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이런 훌륭한 게임 컨텐츠들의 대부분이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걱정도 많이 된다. 이런 걱정에 언젠가 “이의 있소” 라고 외치며 반박할 훌륭한 증거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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