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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Archives: November 2010
라이프 (Life, BBC, 2009) – 경이로운 생존과 번식 전략
BBC표 다큐. 동물과 식물 삶을 다룬 다큐이다. 삶 중에서도 생존과 번식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담았다. 한순간 판단이 삶과 죽음을 가르는 정글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생존과 번식을 위한 전략과 몸부림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도대체 저 장면을 어떻게 찍었을까? 저 결정적인 장면을 잡기 … Continue reading
레드 데드 리뎀션 (Red Dead Redemption, Rockstar, 2010) – 잘 만든 서부영화를 본 느낌
GTA로 유명한 락스타가 이번엔 서부액션을 만들었다. GTA는 배경이 현대라서 범죄 미션을 하면서 총질을 하면 찝찝함이 남는데, 레드 데드 리뎀션은 배경이 서부 시대잖아. 그것도 무법천지인 서부 시대. 시대 배경이 이렇다 보니 총질에 죄책감이 덜하다. 하다 보니 참 이번에 배경을 서부 시대로 … Continue reading
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 2004) – 별다른 기대를 안 했는데, 유쾌하게 봤다.
픽사 스토리(the pixar story)에서 각 작품을 설명할 때, 인크레더블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캐릭터나 컨셉 때문이 아니다. 사실 그닥 땡기지 않는 캐릭터다. 그것이 아니라 ‘니모를 찾아서’로 역사상 최고 수익을 올리고 외부 인사인 브래드 버드를 초청해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예전 방식을 고수하고 자만하는 … Continue reading
엽문 2 (葉問 2, IP MAN 2, 2010) – 홍금보와 견자단 대결이 기억에 남는다
홍콩 적응이 참 쉽지 않아요. 엽문과 시간이 연결되는데, 홍콩으로 건너간 뒤 이야기이다. 홍금보가 텃세 중심에 있는 사부로 나오는데, 홍금보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 멋져진다. 특히 홍금보와 견자단 맞짱 장면은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양키와 대결하는 장면보다 더. 그래 진짜 무술 사범들 … Continue reading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2002)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영웅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위조 사기꾼 이야기. 뛰어난 순발력에 감탄하면서 보게 된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아마 내가 그런 상황에서 우물쭈물해 망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사기가 나쁜 거란 거 안다. 나쁜 걸 알지만 이런 이야기를 재미있게 볼 수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