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August 2008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영화 줄거리를 보면 주인공은 선과 악의 경계를 넘는 투페이스 같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기억에 남는 건 조커뿐이다. 보고 난 뒤 한동안 조커의 강한 인상이 잊히지 않았다. 흉측한 외모가 아닌 즐거움을 주는 광대처럼 분장했는데, 그 모습으로 유머를 날리며 제대로 된 광기를 … Continue reading

영상 , , ,
Leave a comment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10년 근속에 학과장 서열인 존이 종직재직권을 마다하고 떠날 것을 알리자 친구들이 작별 인사를 하러 존의 집으로 모인다. 존이 자기가 구석기 후기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한다. “내 밑으로 대가리 박어”라고 말한다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대가리 박을 판이다. 이 뭐 되지도 않는 … Continue reading

영상 , ,
Leave a comment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있나?

오지 여행가였던 한비야가 월드 비전 긴급구호 요원으로 변신했다. 긴급구호 요원으로 일한 경험과 느낀 감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세상에 예쁜 여자들은 많지만 멋진 여자는 흔치않다.(성차별 아님. 남자도 적다.) 내가 책으로 느낀 한비야씨에게 가장 어울리는 호칭은 ‘멋진 여자’이다. 35세에 잘 다니던 … Continue reading

,
1 Comment

월-E (Wall-E, 2008, PIXAR)

이번에도 PIXAR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동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 넣더니, 이제는 로봇에게까지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덕분에 아주 흠뻑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대사가 별로 필요 없구나. 월-E의 표정과 행동으로 감정을 전달한다. 이게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절실하게 느껴진다. … Continue reading

영상 , ,
Leave a comment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 – MBC

한글은 독창적인데, 모방한 것이라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었다. 인도 범어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일본의 고대 문자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다큐에서 이 두 주장이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세종대왕님도 독창적으로 만들었는데, 모방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많이 억울하실 듯. … Continue reading

영상 , ,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