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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오랜지 박스를 구입할때 같이 있었는데, 이제야 플레이를 했다. 후회 백배, 이런 훌륭한 게임을 사놓고도 이제샤 플레이 하면서 감탄을 하다니.. 동료 직원들이 게임을 하고 난 뒤 극찬을 했는데, 역시나 극찬한 이유가 다 있더라. 시작하자마자 미친듯이 빨려 들어가서 엔딩을 봐버렸다.

참 놀랍게도 다른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 코멘터리 트랙이 존재한다. “이런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어용~” 이런 게임 디자인 상에서 얻은 경험들을 게임안에서 볼 수 있다. 테스터를 일찍 투입하는 것이 참 강조되고 있는데, 테스터들이 레벨 디자인에 상당한 도움을 준 것을 커멘터리 트랙으로 볼 수 있었다. “뭐 이정도 공유하는 것으로 우리의 위치가 흔들리거나 하지 않아!” 대인배 벨브 형님들

이거 일반 유저가 아닌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게임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게 한 게임이었다. 로망이 느껴지는 게임. 센스가 느껴지는 게임. 나도 언젠가 이런 게임을 만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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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트랙을 불러와서 플레이시에 볼 수 있는 코멘터리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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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갈 수 밖에 없는 하트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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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 삽입된 음악 너무 좋다. GLaDOS 성우가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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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봤을때 감동 백배.